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24일 상오10시를 기해 공안사범 7명을 포함, 재소자 9백52명을 특별가석방·가퇴원 시키고 보호감호선고를 받고 감호소에 수감중인 56명을 특별 가출소시켰다.
특별가석방에는 무기수 1명, 장기수형자 40명, 기능 자격취득자 1백26명, 검정고시 등 시험합격자 20명과 대림자동차 노조사건 관련자 1명, YMCA앞 가두시외 관련자5명, 경희대교내시외 관련학생 1명 등 공안사범이 포함돼있다.
공안사범 7명은 재학생 4명, 휴학생 1명, 제적생 1명, 일반인 1명 등이다.
또 청송 보호 감호소에서 가출소되는 56명은 보호감호기간 10년 감호자 13명, 7년 감호자 43명으로 기능자격 취득자가 34명, 검정고시 합격자 10명, 60세 이상 고령자 1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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