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김우중 회장이 서울대에 30억 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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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은 19일 내년부터 96년까지 해마다 3억씩 모두 30억원을 서울대에 장기 발전기금으로 기부키로 하고 이날 하오2시 서울대 박봉직 총장에게 약정서를 전달했다.
김 회장은 현재 서울대기성회 부회장으로 있으며 아들선재군 (20) 이 서울대 심리학과 2학년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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