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인재양성 협약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왼쪽부터 이용탁 지식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진철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김일섭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김종식 뉴욕주립대 MBA 주임교수

한국외국기업협회(이하 FORCA)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이 지난 10월 24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복수학위 MBA 기술경영 전공 프로그램에 FORCA 회원사 핵심인재 교육파견을 독려하고, 글로벌 기업의 우수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은 이공계 분야에서 미국 최상위권 연구중심 대학이다. 국내에서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현재 단일과정으로는 국내 최대 동문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중 외국계 기업 출신이 약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FORCA와 aSSIST는 외국계기업 인재들이 국내 환경에서 미국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FORCA의 추천으로 등록한 학생의 경우 ‘FORCA 장학펀드’를 통해 장학금이 전달된다.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에 특화된 본 프로그램은 1년 6개월이라는 최단기간에 국내 경영학 석사학위와 미국 이학 석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100% 영어수업이다. 또한 주말 오프라인 수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직장병행이 가능하다.

현재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1차 전형은 11월 7일, 2차 지원은 12월 7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록 복수학위 MBA 담당자 혹은 이메일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FORCA는 지난 1978년 설립된 외국투자 기업주도의 민간경제단체로서, 국내에 진출한 약 15,000 외국인 투자기업이 국가 경제발전에 실질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