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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영웅의 조건…건강한 신체와 의협심!!

중앙일보

입력

18일 오후 충남 천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특별행사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참가 소방관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안=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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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에게는 조건이 있다. 하나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남다른 의협심이고 또 하나는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육체다. 18일 오후 이 둘을 갖춘 진짜 영웅을 선발하는 대회가 충남 천안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다.

내가 최고 몸짱 소방관!
제 29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소방관 선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시범경연 부분 '몸짱소방관' 선발대회가 바
로 그 것. 중앙·시·도 소방본부에서 출전한 21명이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단지 몸만 좋은 소방관을 뽑는게 아니라 소방, 구조, 구급 활동을 위해 평소 이들이 얼마나 잘 준비하고 있는가를 살폈다.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는 3년전부터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추가되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몸짱소방관 수상자는 1등 박정빈 전남소방본부 소방사, 2등 백승현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사, 3등 양기찬 대구소방본부 소방사, 인기상은 전혜진 울산소방본부 소방교, 이영웅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사가 각각 수상했다.

글=김현동 기자 ,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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