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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11월 16일 개봉일 확정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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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해리 포터' 시리즈 J.K. 롤링의 새로운 마법의 시작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시기를 확정했다.

내달 16일 개봉하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나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다.

제목인 ‘신비한 동물사전’은 뉴트 스캐멘더가 30~40가지의 마법생물에 대해 설명한 백과사전으로 ‘해리 포터’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과서다. 영화는 이 교과서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미국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해리 포터’ 그 이전의 이야기를 묘사한다.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을 휩쓴 에디 레드메인이 주연인 뉴트 스캐멘더 역을 맡았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직접 각본을 담당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2D와 3D, 아이맥스 3D 등의 다양한 버전으로도 개봉할 예정이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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