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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고물상 운영하는 아버지 "자랑스럽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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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는 심형탁의 효심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물상 하는 아버지 돕는 배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배우 심형탁으로 과거 방송에서 보여줬던 효심이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지난 14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심형탁은 고물상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심형탁은 "2년 전 고물상을 차려드렸다. 아버지가 명예퇴직을 하신 후 식당을 하시다가 잘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를 위해서 해 드릴 수 있는 건 얼굴마담 뿐이다. 아버지가 고물상 일을 하시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썸남썸녀'에 출연한 심형탁은 "제가 꼭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사람이 정말 진국이네", "볼수록 호감이다" 등 심형탁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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