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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불 미국투자이민 12월 9일까지 연장…공공프로젝트 22일 설명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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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투자이민 전문업체 국민이주(주)는 오는 10월 22일(토) 강남구 대치동 국민이주 본사 세미나실에서 ‘안전한 공공 프로젝트’를 주제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DVRC(델라웨어 밸리 리저널센터) 로버트 니스위츠 부사장이 방한해 특별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DVRC는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펜실베이니아 교통기반시설 재개발 프로젝트(이하 SEPTA II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리저널센터다.

국민이주 10월22일 2시, DVRC부사장 방한 특별 세미나 개최

SEPTA II 프로젝트는 펜실베이니아 주정부 산하 교통공사인 SEPTA가 추진하는 사회기반시설 재개발 프로젝트로 연방 및 주 정부 자금이 63% 투자되는 공공 프로젝트다. SEPTA는 미국에서 6번째로 큰 대중교통기관으로 연인원 3억 3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SEPTA II 프로젝트는 펜실베이니아 지역의 역사(驛舍), 차고지, 변전소, 열차 구매 등 교통 인프라 재건에 투자한다. SEPTA II 프로젝트 투자자는 만기 시 현금이나 AA/A+ 등급의 미국 지방채(5% 비과세 쿠폰)로 투자금을 상환받을 예정이다. SEPTA가 발행하는 채권은 대한민국 국채와 등급이 같고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높다.

이날 세미나에는 SEPTA II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뉴욕시 와이파이 부스 설치 2차 프로젝트’,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건설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뉴욕시 와이파이 부스 설치 프로젝트는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의 역점사업으로 낡은 공중전화 부스를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 부스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구글, 퀄컴 등 세계적인 IT기업이 참여하는 ‘시티브릿지 컨소시엄’이 뉴욕시로부터 낙찰 받았으며 지난해 12월 30일 설치를 시작했다. 뉴욕시는 향후 7,500개의 와이파이 부스를 설치해 뉴욕시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할 예정이다. 뉴욕시 와이파이 부스 설치 프로젝트의 미국투자이민 자금 조달은 NYCRC(뉴욕시 리저널센터)가 담당한다. NYCRC는 뉴욕시 지하철 전역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하는 1차 프로젝트에서 7,500만 달러 자금을 모집했다.

‘NBA 새크라멘토 킹즈 홈구장 건설 프로젝트’는 NBA 인기 농구팀인 새크라멘토 킹즈의 홈구장과 쇼핑몰, 오피스단지, 호텔, 고급 레지던스 등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캘리포니아주의 주도인 새크라멘토시가 27% 지분으로 참여했다. 새크라멘토 킹즈의 새 구장인 ‘골든원 센터(Golden1 Center)’는 이미 완공됐으며 지난 9월 30일(현지시각) 개장식을 가졌다. 10월 4일에는 비틀즈 멤버인 폴 매카트니가 골든원 센터에서 기념 공연이 진행됐다. 현재 골든원 센터에는 새크라멘토 킹즈의 프리시즌(시즌 전)경기뿐만 아니라 마룬5, 펜타토닉스, 지미 버핏 등 유명 뮤지션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경기장 주변에 조성될 쇼핑몰, 오피스단지, 호텔, 고급 레지던스 등은 현재 건설 중에 있다.

한편 오는 22일 세미나에는 니스위츠 부사장뿐만 아니라 김지영 투자이민 전문가, 제이슨 김 외국변호사(미국), 이채길 미국 연방세무사, 남승엽 국제금융투자분석 전문가 등 국내 투자이민 전문가도 연사로 참여한다. 남승엽 국제금융투자분석 전문가는 ‘SEPTA II 프로젝트’의 채권 분석결과를 강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이주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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