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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쌀쌀한 출근길…일교차 커 감기 조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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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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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9일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두터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다.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이날 아침 서울의 기온이 6.5도로 올 가을 가장 낮은 아침기온을 보였다. 설악산 등 강원 산간 엔 얼음이 언 곳도 있었다. 10일에도 일부 중부지방의 내륙과 산간, 남부지방의 높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한반도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14일쯤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이번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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