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교길 무섭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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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수원에 있는 모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다.
요즘들어 학교앞에 불량배들이 늘고있어 대낮에도 학생들이 돈을 빼앗기는가 하면 폭행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도 학교나 관계당국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
학교앞에 방범초소가 하나 있기는 하지만 밤이 되면 불만 켜져 있을뿐 지키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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