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러블리 여주인공 확정…9년만의 ‘로코’

[사진 중앙포토]

배우 수애가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러블리 캐릭터로 컴백할 예정이다.

5일 관계자에 따르면 수애는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 여자 주인공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으로 출연한다.

이어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작사 콘텐츠 케이 측은 수애에 대해서 “수애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허술미 가득한 매력녀 수애를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가면’, ‘야왕’, ‘천일의 약속’등에 출연하며 감성멜로 연기를 선보여온 수애가 9년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을 즐겨온 스튜어디스 홍나리에게 갑자기 나타난 새 아빠 고난길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특히 배우 수애가 맡은 캐릭터 홍나리는 뛰어난 순발력을 자랑하는 스튜어디스로 기내에서는 누구보다 프로다운 모습으로 당당한 모습을 보이지만 퇴근 후에는 허술미 가득한 러블리한 인물이다.

한편 수애가 출연할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으로 오는 10월에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