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물에 머리감고… | 내일 단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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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1일은 한해 중 가장 자연의 생동감이 넘친다는 단오.
음력 5월 초닷새로 4대 명절의 하나인 이날은 예부터 여자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농촌에서는 씨름·그네줄다리기·농악 등으로 하루를 즐기는 풍습이 전해오는 날.
이날 우리나라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조금 온 뒤 중부·영남지방은 하오부터, 호남지방은 밤부터 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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