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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데릭·크로포드」아카데미상 미배우숨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영화『모두가 왕의 신하들』에서 부패한 정치가로 열연, 49년아카데미 상을 받았던 배우「브로데릭·크로포드」가 26일 미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즈의 한 병원에서 뇌출혈로 별세했다. 74세.
퉁명스럽고 성난 목소리를 가진 「크로포드」는 주로 갱역으로 영화에 출연했는데, TV시리즈물 『고속도로순찰대』에서 거친 경찰관역으로 팬들에게 잘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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