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질나는 실비 영동만 갈증 풀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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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한달 이상 계속된 가뭄 속에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국에 실비가 내렸으나 서울·경기·충청 등 중부지역(강우량 5∼10㎜)은 해갈에 도움을 주지 못했고 영동지방(강우량10∼40㎜)만 일부 갈증을 풀었다.
중앙기상대는 다음 주중인 30일과 5월3, 4일쯤 약한 기압골이 지나 전국적으로 비가 오겠으나 양은 적을 것 같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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