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서울미술대전」초대작가 선정

86아시안게임 문화축제로 이루어질 제2회 서울미술대전 초대작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초대작가 선정이 파벌에 치우쳐 말썽을 빚었던점을 감안, 선정규정을 강화하고 분야마다 미술평론가를 넣었다.
선정기준은 35세이상으로 폭을 넓히고, 개성이 뚜렷한 역량있는 작가를 파벌에 관계없이 뽑았다.
전시기간은 8월20일부터 9월17일까지고, 전시장소는 덕수궁국립현대미술관 서관8실을 모두 쓴다.
1인당 출품점수는 5m공간을 메울수 있게 대작(1백호이상) 은 2점, 소품은 3점으로 정했다.
선정위원은 동양화에 장우성 천경자 송수남 오태학 이종상 오광수, 서양화(판화포함)에 이 준 유경채 하종현 오승우 이 일,조각에 김경승 정관모 최만린 유준상씨등이다.
초대작가는 다음과같다. <동양화=30명>장우성 김기창 천경자 박노수 서세옥 성재휴 안동숙 이종상 신영상 송영방 정탁영 민경갑 이규선 이영찬 (이상재선임) 송수남 오태학 김동수 원문자 하태진 이열모 홍석창 임송희 이경수 이철주 이숙자 송계일 유지원 이화자 나상목 심경자 (이상신임).

<서양화=54명>이 준 유경채 남 관 정창섭 이봉렬 유희영 임직순 김흥수 김영주 이 번 정문규 이승조 황용엽 권옥연 박영선 박득순 김종학 이수재 윤중식 유희영(이상 재선임), 윤명노 김형대 하동철 서승원 (이상판화서 서양화로), 하종현 박서보 윤형근 하인두 최명영 이두식 김태호 석난희 이정지 윤미난 오승우 조병덕 김형근 김창낙 최례태 박남재 장리석 홍종명 김 원 최덕휴 이대원 손수광 김 태 고화흠 정문현 오세열 박창돈 이종무 김형구 (이상신임).

<판화=11명>한운성 송번수 김상구 장화진 김상유 (이상 재선임), 이상욱 이승일 이인화 장영숙 권영숙 김현실 (이상신임),

<조각=31명>김경승 정관모 최만린 김정숙 윤영자 김영중 김찬식 강태성 민복진 백문기 김세중 전뇌진 최종태 최기원 최의순 엄태정 김봉구(이상 재선임), 김창희(당진) 임송자 박병욱 김혜원 백현옥 이정자 조성묵 이승택 심문섭 박석원 전 준 강은섭 박기옥 이종각 (이상신임) <이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