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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암 교육강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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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암 교육강좌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8월 ‘폐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아주대병원 웰빙센터 6층에서 암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네 차례 진행한다.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9일 오전 11시·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10일 오후 2시·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항암치료의 부작용 관리(16일 오후 3시·종양혈액내과 이진희 전담간호사) ▶폐암 예방과 최신 치료(18일 오후 3시·호흡기내과 박광주 교수) 등의 강의로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미리 전화 신청을 해야 한다.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031-219-7142).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모야모야병 건강강좌 진행
서울대병원이 11일 오후 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1층 임상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어린이 모야모야병(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어린이의 수술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성인의 수술치료(신경외과 김정은 교수) 등의 강의가 준비됐다. 18일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소아청소년 뇌종양’을 주제로 ▶소아청소년 뇌종양의 수술치료(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약물치료(소아청소년과 박경덕 교수)·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일한 교수) 등 치료법에 대한 강좌가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소아신경외과(02-2072-3444).

을지병원 치매 조기진단 PET-CT 도입
을지대 을지병원이 알츠하이머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PET-CT 검사(아밀로이드 PET-CT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를 도입했다.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을 진단하는 검사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치매의 5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 진단하는 데 유용하다. 을지병원 핵의학과 진소영 교수는 “이 검사법은 기존에 복용하던 약을 제한하는 등 전 처치가 필요없다. 알츠하이머 치매와 다른 치매의 진단 구분이 가능해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국립암센터 정밀의료 협약
분당서울대병원과 국립암센터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기술적 협력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긴밀한 공조관계를 구축해 정밀의료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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