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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 승무원 유해 7구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케이프카내베랄 AP·로이터=연합】지난 1월 28일 공중 폭발한 미 우주왕복선 챌린저호의 잔해를 찾고있는 수색대는 수심 약30m의 대서양 해상에서 승무원 7명의 유해가 들어있는 선실부분을 발견했다고 미 항공우주국(NASA)이 9일 발표했다.
NASA는 이날 성명을 통해 수색선 1척이 지난 7일 밤 플로리다주 케이프카내베랄 동북쪽 40㎞ 떨어진 곳에서 음파탐지를 하던 중 챌린저호의 선실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 8일 상오 잠수부들이 들어가 챌린저호의 승무원실과 함께 승무원들의 유해가 들어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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