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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약 아세요] 열대야 불면증 잠재우는 '레돌민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철 한밤의 불청객 열대야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열대야는 예년보다 지역별로 5~19일 정도 일찍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열대야는 높은 습도와 불쾌지수를 동반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체내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각성상태로 만들어 불면증을 유발하게 된다.

보통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온도를 낮춰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은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눈에 빛이 들어오지 않을 때 잘 분비되므로 조명, TV, 핸드폰 등의 빛을 차단하면 불면증을 예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음주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행동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숙면을 하지 못하면 수면 리듬이 무너지고 생활 리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열대야가 사라진 뒤에도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예전과 달리 수면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로 적극적 치료와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수면시장이 점차 확대되면서 숙면관리제에 대한 인식 또한 바뀌고 있다.

광동제약의 ‘레돌민정’은 수면의 질을 높여줌으로써 지속적인 수면관리를 도와주는 숙면관리제다. 생약성분으로 인체에서 분비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멜라토닌 조절로 본래 인체의 수면 사이클 및 수면구조를 정상화하여 불면증을 개선한다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한다.

유럽에서 오랫동안 약초로 쓰여온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레돌민정은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제와는 차별화된 기전으로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잠이 오게 하는 수면유도물질인 아데노신 조절 성분이 수면을 보다 효과적으로 유도해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체온을 낮추는 기전으로 무더위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열대야 불면증을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실제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4주간의 임상시험 결과,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수면시작시간)이 복용 전 평균 56.5분에서 레돌민정 복용 후 12분으로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불면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주간의 임상시험에서는 야간에 깨어있는 시간이 감소하고, 숙면 시간이 증가하는 등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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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구 기자 kim.jingu@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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