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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travel 3주년] 신나는 놀이기구, 신기한 바다생물···홍콩 ‘오션파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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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kr.oceanpark.com.hk)는 1977년 개장한 홍콩 최대 테마파크로, 개장 이래 약 1억3000만 명이 다녀간 홍콩 대표 관광지다. 놀이기구와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는 수족관을 갖추고 있다.

오션파크는 계절마다 색다른 이벤트를 여는 것으로 유명하다. 가을에는 핼러원,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축제를 진행한다. 여름 시즌에는 인기 캐릭터를 접목시킨 이벤트를 연다. 올해 오션파크 여름을 달굴 주인공은 ‘스폰지밥’이다. 스폰지밥 캐릭터 ‘스퀘어팬츠’를 테마로 꾸민 물놀이 시설에서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스폰지밥 한정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도 개장한다. 우산, 비치 매트, 티셔츠, 물병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판다. 오션파크 레스토랑과 음식 가판대에서 스폰지밥 테마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여름 시즌에만 운영하는 ‘그랜드 아쿠아리움 탐험’은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이다. 전문 다이버와 함께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하고 수족관을 여행할 수 있다. 형형색색 산호초 등 해양 생태계가 눈앞에 펼쳐진다. 10세 이상 참가할 수 있다.

오션파크를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8월 31일까지 어른 티켓 2장을 구매하면 어린이 1명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은 하나투어 · 온라인투어 등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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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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