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사】미국뉴욕시 거주교포 14명이 지난 한해동안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 감염돼 이중 3명이 사망한것으로 미의학전문월간잡지 메디컬 월드 뉴스가 밝혔다.
뉴욕시의 교포 피부비뇨기과 전문의 윤세용박사 (48)에 따르면 지난 여름 사망한 교포환자는 고교생1명, 남녀 대학생 각 1명등 모두 3명이며 AIDS 보균자로 밝혀진 11명 가운데 유아 1명, 40대 중년 2명, 그리고 나머지는 성생활이 문란한것으로 알려진 교포대학생들이다.
뉴욕시에는 현재 10여만명의 교포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