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모집 전공 제한말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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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우정렬 <부산시 사하구 괴정2동 신괴정아파트 7동404호>
요즘 일간지마다 신입사원모집공고가 자주 눈에 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신입사원모집에 여전히 문제가 있는 것같다.
우선 모집분야에 있어 지나치게 전공을 제한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상경계·법정계·공학계에 한해 응시자격을 줌으로써 다른 학과 출신에게는 응시의 기회조차주고 있지 않다. 좀더 문호를 개방하여 완전공개경쟁으로 선발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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