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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대 용인 도심권 단독주택 ‘눈길’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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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건장기자]

패시브 주택으로 냉난방비 최대 7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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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운학앤그로브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용인 운학동에 2억 원대 도심권 단독주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주택 전문업체 내외건장은 용인시 처인구 운학동에 '운학앤그로브' 단독주택 8가구를 가구당 2억7919만∼2억9945만 원 선에 분양하고 있다. 이는 인근 비슷한 규모의 단독주택보다 최대 20% 정도 싼 가격이다.

운학앤그로브의 가구별 건축 면적은 94.4㎡, 택지 면적은 267~369㎡. 택지만 분양하던 기존 전원주택의 관례를 깨고 택지와 주택을 패키지로 묶어 분양한다. 또 기존의 일반주택에 비해 냉?난방비를 50% 정도 절약할 수 있는 패시브 하우스의 기술을 적용해 월 난방비를 10만원 대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패시브(에너지 절약)형 주택이지만 건축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운학앤그로브는 고성능 창호, 단열재 등 패시브 공법에 꼭 필요한 기술만을 접목시켜 건축비를 기존의 패시브 하우스에 비해 약 20% 정도 낮췄다.

운학앤그로브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강남 40분, 판교?분당 20분 거리에 있으며 용인 기흥~전대 에버랜드 간 경전철이 개통되면서 서울,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 졌다. 여기에 제2경부고속도로(세종시~용인~구리)와 제2외곽순환도로 건설이 예정돼 있어 경전철을 비롯한 광역전철망 등과 함께 최상의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단지와 근거리에 위치해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이 없다. 인근에 송담대, 명지대, 한국외대, 용인대 등이 인접해 있으며, 운학초, 용인초, 용마초, 용신중, 용인중, 태성고, 용인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각종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용인 세브란스병원, 이마트,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등을 비롯해 친환경 자연생태공원인 경안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은화삼 CC, 양지파인 CC, 아시아나 CC 등 골프장이 인접해 있으며, 용인 에버랜드, 세종 옛돌박물관, 경기도 박물관, 한국민속촌, 와우정사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

실속있게 배치한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폭 6m의 단지 내 도로를 각 가구로 연결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고, 도로를 기준으로 집을 배치해 세대간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단지 오른편과 맞은편 대지는 소공원으로 조성되고, 인접 대지는 건물 신축이 제한돼 입주민 쉼터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앞 진입도로는 용인시 도시개발계획에 의해 2차선도로 확장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대중교통 이용도 한층 편리해졌다.

내외건장 박동수 대표는 "운학앤그로브은 무엇보다 도심권에 위치해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과 서울까지 40분 거리에 있다는 교통편이 장점”이라며 “여기에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택지 100평 이하, 건축 28평대로 설계해 분양가를 2억원대로 확 낮췄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547-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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