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어린이동물농장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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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어린이 동물농장이 들어섰다.
 
7월1일 오픈하는 어린이동물농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농물들과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다. 15개존에 총 27종 800여마리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아기돼지, 양, 토끼등을 포함해 조류 3종, 포유류 6종, 설치류 5종, 갑각류 2종, 파충류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동물농장은 동물 먹이주기, 토끼·돼지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0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먹이용 사료가 포함돼 있다.
 
비발디파크는 동물농장 오픈 기념으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곤돌라 50%할인권을 증정한다. 할인권은 동물농장 영수증에 기입되어 있으며 동물농장 이용일 다음날까지 적용가능하다.
 
동물농장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10시~오후8시, 주말 오전9시~오후9시이다. 이용객에 따라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40% ▲리조트회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우대대상자는 30% ▲리조트 투숙객, 대명리조트 홈페이지회원, 곤돌라 탑승객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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