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리 내일 워싱턴으로 미 고위인사와 연쇄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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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뉴욕=박보균특파원】노신영 국무총리는 25일로 유엔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26일 (한국시간)에는 워싱턴으로 가 미국고위인사들과 연쇄접촉을 갖고 최근 한미간에 현안이 되고 있는 미국의 대한시장개방압력과 지적소유권 보호요구등 당면관심사를 협의한다.
노총리는 24일 (현지시간) 유엔창설40주년기념총회와「케야르」사무총장 주최만찬에 참석했으며 25일에도 「지아·울-하크」파키스탄대통령과 회담했다.
한편 유엔총회는 25일 (현지시간) 「유엔창설 40주년 기념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었으나 기초소위 최종심의에서 거축문제에 대해 동서 진영이 맞서 채택을 며칠 미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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