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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특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각종 전시회나 박람회 또는 연회를 열기위해 준비를 할때 가장 신경쓰이는 것 중의 하나가 회장을 꾸미는데 필요한 가구나 집기를 마련하는 일이다.
이런 경우 필요한 물건을 일일이 구하자면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또 목적에 맞게 회장을. 꾸미고 가구나 집기를 설치하기도 힘들뿐 더러 끝난뒤 처리문제도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이런 수고를 덜기 위해서는 각종 전시회나 연회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골고루 갖추어놓고 주문에 따라 임대는 물론이고 운반·설치·철거까지 도맡아 해주는 전문업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임대해주는 품목은 전시대·의자·탁자에서 재떨이·냉장고까지 전시회나 연회에 필요한것은 모두다 해당된다.
10일이하 사용기준 임대단가는 안내대·진열대가 1만5천원, 탁자 1만∼1만2천원, 의자 1만∼1만2천원, 옷걸이 4천5백원, 탁상용 재떨이 5백원, 스탠드용 재떨이 1천원, 쓰레기통 1천원, 캐비닛 9천원, 찬장 9천원, 냉장고3만5천원, 조립식 쇼케이스 2만5천원 등이다. 임대료에는 운반·설치·철거비용까지 모두 포함된다.
임대기간이 10일쯤 넘는 경우는 추가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에이원(556-4792)과 동양콤비락(234-l095)등 2개회사가 영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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