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양주역 가깝고 3.3㎡당 50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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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오산리에 이안 양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조감도)가 이달부터 조합원을 모집한다. 서울과 수도권 각지역 접근성이 좋다. 단지 반경 7㎞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자동차 5분), 11㎞ 지점에 서울외곽순환도로 송추IC(차로 13분), 3번 국도 등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안팎을 오가기 쉽하다. 국지도 39번 도로(광적~송추IC) 확장과 제2 외곽순환도로 연결되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게 된다.

이안 양주 지역주택조합

단지는 주변에 홍죽·검준·은남 등의 일반산업단지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배후주거지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연곡·가납·백석초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조양·백석중과 백석고도 가깝다. 인근 광석 택지개발지구 안에 초·중·고교가, 단지 안에 유치원이 각각 설립될 예정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예정), LG패션 복합단지, 양주시립도서관, 백석생활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전체 25개동, 1572가구의 대단지다. 주택형별로 전용 59㎡ 618가구, 71㎡ 303가구, 84㎡A 490가구, 84㎡B 161가구다. 단지에는 피트니스광장·그린광장·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부터다. 주변 평균 시세보다 200만~300만원 저렴하다.

문의 031-836-0020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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