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회 기간 힐튼호텔주변 교통방식 변경 좌회전허용·일방통행로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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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청은 IBRD· IMF서울연차총회를 앞두고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남대문 힐튼호텔·북창동일대의 교통방식을 일부 변경키로 했다.
변경내용은▲현재 금지되고있는 서울시청과 태평로 쪽에서 남산관광도로방향으로의 좌회전을 허용하며▲힐튼호텔 앞에서 도동3거리까지는 일방통행로로 지정, 후암동에서 남산관광도로방면으로의 직진과 남대문경찰서에서 남산관광도로 쪽으로의 좌회전을 금지키로 했다.
이밖에 세종호텔 뒤 마른네길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일방통행토록 되어있는 것을 바꿔 서쪽에서 동쪽으로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주변의 교통소통을 위해 이 기간에는, 남산관광도로의 화물차통행을 전면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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