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법원, STX조선 회생 여부 심리 시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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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STX 조선해양의 회생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법원의 심리가 본격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부장 김정만)는 7일 이 회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은 7월말까지 채권 신고, 회계법인의 채권 조사, 보고서 작성 등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회생 계획안은 9월 초까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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