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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세계잼버리」한국유치 성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총재김석원 쌍용그룹회장)은 l9일 서독뭰헨에서 열린 제30차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1991년의 세계잼버리를 한국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스카우트 총회는 이날 한국·네델란드·브라질 3개국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1991년의 제17차세계잼버리 유치안을 표결에 부쳐 압도적 다수로 한국의 유치신청을 승인했다. 제17차 세계잼버리개최지는 강원도고성군토성면신평리 일대 5백만평으로 동해와 설악산을 끼고 있는 이상적 야영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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