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파된 보물선 승객들을 학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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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제3TV 『세계의 다큐멘터리』(19일 밤8시)=「죽음의 산호초, 바타비아해변중」. 1629년 네덜란드의 보물선 바타비아호가 인도로 가던도중 서부 오스트레일리아의 둘쭉날쭉한 산호초에 걸려 난파된다. 3백50명의 승객중 겨우 2백명이 섬으로 올라와 살게되는데 생존자중「코넬리니우스」가 이들을 통치하면서부터 학살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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