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학졸업 영소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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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3세에 영국옥스퍼드대학을 수석으로 졸업, 세상을 놀라게 했던 「루드·로런스」양의 공부 잘하는 비결은 9시간 수면, 아침식사전 독서, 머리에 30분간 브러싱, 채식주의에 기본한 식사에 있는 것 같다.
「루드」 양의 일과는 아침 7시 기상할 때부터 시작된다. 식사전에 독서를 하는데 독서는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역사와 인문지리책을 읽은후 아버지 「해리·로런스」씨가 30분동안 머리에 브러싱을 해 준다.
아침은 오트밀과 바나나. 역시 천재로 불리는 동생 「레베카」양(10)과 같이 「루드」양도 채식주의자다.
아침식사후 독일어·미분적분, 낮에는 배드민턴으로 머리를 식히고 이어 물리학·고등수학의 순으로 이어진다.
저녁식사후 피아노를 치고 독서를 한후 10시에 잠자리에 든다. 【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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