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19년옥살이 끝에 탈옥한 장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KBS제1TV『명화극장』(14일밤10시)=「레 미제라블」, 문호「빅토르·위고」의 명작을 영화화했다. 새로운 터치, 새로운 감각으로 묘사된 이 영화는 왕년의 스타 「앤터니·퍼킨즈」가 「자베르」형사로 나와 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빵 한개를 훔치고 19년의 옥살이 끝에 탈옥한 「장발장」은 어떤 주교의 감화로 다시 태어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