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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파인 땡큐, 정체는 김기리 "쇼미더머니 출연제의 거절했다…날 멸시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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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파인 땡큐의 정체가 개그맨 김기리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30대 가왕을 향한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새됐어'와 '레이디'의 무대에 이어 두 번째 무대는'나왔다고 전해라 백세인생'과 이에 도전한 '아임 파인 땡큐'가 꾸몄다. 남녀 혼성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조PD와 인순이의 ‘친구여’를 불렀다. 파워풀한 백세 인생의 목소리와 파인 땡큐의 랩이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뒤 평가 결과 백세인생이 56표를, 파인 땡큐가 34표를 얻었다. 패배한 파인 땡큐는 정체를 공개했다. 패널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의 정체는 개그맨 김기리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복면을 벗은 후 "제가 매드클라운 씨를 따라한 개그가 있었다. 그런데 그걸 보고 '쇼미더머니'에서 두 번이나 출연 제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다 거절했다. 날 괄시하고 멸시하려는 의도가 보였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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