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 비중 감소 종사자 삭도 줄어들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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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 전체산업에서 농림·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낮아지고 이에 따라 농림·수산업 종사자 수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천년을 향한 농업부문 장기발전구상(안)」에 따르면 농림·수산업에 의한 생산액은 지난 80년 불변가격기준으로 시년 6조8천1백80억원에서 아닌 8조8천5백억원, 2001년에는 11조3천4백억원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나 GNP에 대한 비율은 81년의 17.9%에서 91년 12.3%, 2001년에는 9%로 계속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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