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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국민의당 “공기업 낙하산금지법 19대 처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국민의당이 5일 “총선에서 낙천·낙선한 여권 인사들과 ‘관피아’ 출신의 공공기관장 낙하산 임명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19대 국회에서 낙하산금지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록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국전력 비상임감사에 낙선한 조전혁 전 새누리당 의원이 재선임된 데 이어 아리랑TV 사장에 『여풍당당 박근혜』라는 책을 집필한 김구철 아리랑TV 고문이 내정됐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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