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내 출전을 금지 영 축구 무기한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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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바젤(스위스)UPI·AP=외신종합】 지난 2일 브뤼셀축구장 난동사건과 관련, 영국축구팀의 유럽내 경기출전이 무기한 금지된다고 유럽축구연맹(UEFA)이 3일 밝혔다.
「자크·조르지」 UEFA회장은 UEFA집행위 긴급회의를 끝낸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영국팀 출전금지조치는 즉각 발효되며 무기한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한스·방거터」 UEFA사무총장은 최소한 3∼5년 금지조치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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