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문화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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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근로자들의 문화제전인 제6회 노동문화제가 22일상오10시 세종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노신영국무총리·조철권노동부장관·김동인 노총위원장·이동찬 경총회장·남덕우무역협회장·정기창 상공회의소회장·정주영 전경련회장·유기정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등 각계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들의 출품작품전시회 개막과 함께 시작됐다.
이번대회는 지난3월10일부터 부산·광주등 전국 12개시·도에서 지방대회를 통해 우수작품경선을 거친 수예·사진·회화·서예·공예등 5개부문 3백여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중 대상 (국무총리상)은 사진부문 이수덕씨 (24·전주제지)의 『연경』이, 특상은 회화부문 송권직씨 (27·대한항공)의『오후』등 6명이각각 차지했고 시상은 28일 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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