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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눈물의 1위 소감 "첫 앨범이라 부담 많아…" 방송무대 2관왕 '기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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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정은지[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홀로서기에 나선 정은지가 방송무대에서 두 번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정은지가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첫 번째 솔로앨범 ‘Dream'을 발표한 정은지는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공중파 무대에서도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블락비, 빅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정은지는 여가수로서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날 정은지는 눈물을 흘리며 "좋은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첫 앨범이라 부담도 많았는데 회사 식구들께 감사하다.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에이핑크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위를 차지한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는 정은지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은 가사와 어우러진 잔잔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 18일 발매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올라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온라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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