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출판물 수입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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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로이터=연합】중공은 문호개방조치의 일환으로 외국산 출판물 레코드,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수입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첸·웨이·지앙」중공 출판물수출입공사 동사장이 18일 밝혔다.
「첸·웨이·지앙」은 이날 차이나 데일리지와 가진 회견에서 중공은 이와함께 외국과 홍콩·마카오·대만에서 들어오는 신문 및 정기간행물에 대한 수입제한을 완화하겠다고 말하고『그러나 사회주의제도를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출판물이나 포르노잡지는 수입이 엄격히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입제한이 완화될 대만출판물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지않았으나 정치적인 내용은 수입이 허용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중공은 현대화계획의 추진을 위해 기술관계 츨판물에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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