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돌던진 연대생1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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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서부경찰서는 11일 가두시위중 파출소에 돌을 던진 연세대 김병권군(22·화학과3년) 을 집회및 시위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하고 장문석군(21·금속과1년)등 8명은 즉심에 넘겨 7∼10일의 구류처분을 받게했다.
김군등은 8일 하오6시50분쯤 학생1백50여명과 함께 서울불광동 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반정부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다 서부경찰서대조파출소에 돌을 던져 유리창9장을 깬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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