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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한달 남은 국회, 세비 챙기고 개점휴업?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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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 아듀! 19대 국회/ 한 달 남은 국회 "의원님들, 어디 계세요?"

#1
20대 총선 뒤 국회는 사실상 개점휴업
1만여 개 법안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의원님들은 어디에?
사진설명: 2016년 4월 18일, 19대 국회에서 처리 못한 법안들

#2
대다수 의원들의 관심사는
총선 이후의 국회 밖 '여의도 정치'
현역 의원 292명 중 144명(49.3%)이 낙천, 낙선해
국회 운영 동력도 떨어져
사진설명: 2016년 4월 19일, 낙선자들과 부산 간담회 갖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
법안 심사의 열쇠를 쥔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간사 45명 가운데
살아남지 못한 이가 무려 18명
사진설명: 2014년 5월 19일, 국회 상임위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4
4월 21일부터 5월까지 임시국회 열기로 합의는 했지만
개회 첫 날 출근한 의원은 손에 꼽을 정도
사진설명: 2016년 4월 21일, 마지막 임시국회 첫날 텅 빈 본회의장

#5
언제나 존재감 없었던 ‘아듀 국회’
11~16대 국회(1981~2004년)까지
총선 직후인 4월, 5월 국회 본회의 속기록은 단 1건도 없어
사진설명: 16대 임시국회 마지막날 텅 빈 본회의장

#6
매번 현역 의원 절반 정도가 낙선돼
총선 뒤 한 달 반은 일손을 놓아
본회의 자체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
사진설명: 2008년 5월 16일, 의원회관 복도에 쌓여 있는 낙선의원 이삿짐

#7
'식물 국회' 비난 쏟아지자
17대 국회부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
18대 총선 끝난 뒤인
2008년 5월에만 7차례 본회의, 83개 무쟁점 법안 통과
사진설명: 17대 국회 본회의

#8
2012년 5월 2일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재적의원 299명 가운데 192명(64.2%)이 표결에 참여

#9
한달 전 치러진 19대 총선에선 현역 의원 38.6% 물갈이
그러나 김영선, 강기갑, 이용경 등 낙선 의원들
마지막 본회의 법안 토론자로 나서
사진설명: 2012년 5월 11일, 강기갑 의원

#10
“국회에 들어오지 않은 의원들께서 함께해 주신 건 애국심의 발로”
-마지막 토론자 남경필(현 경기지사) 의원
사진설명: 2014년 3월 5일, 남경필

#11
여전히 빈자리는 많았지만
본회의에서 190개의 무쟁점 법안 처리
사진설명: 2012년 5월 2일,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국회선진화법

#12
법안 가결률은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
발의된 법안은 1만 7000여 건
그러나 본회의를 통과한 건 40%에 불과
사진설명: 2012년 7월 1일, 19대 국회 개원 예행 연습

#13
19대 국회 종료일까지 남은 40일간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되는 돈은 최소 44억원
“떠나는 날까지 세비가 나오는 데 끝까지 할 일 하는 게 도리이자 본분”
- 17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임채정
사진설명: 2005년 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

#14
19대 국회가 '무능 국회' 오명을 씻어낼 마지막 기회
의원님들, 얼른 국회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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