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시인단체 “중국, 윤동주 국적 왜곡 시정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0면

서울시인협회(회장 유자효)는 20일 “중국 당국이 시인 윤동주의 국적을 중국으로 왜곡하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12년 중국 지린성(吉林省) 룽징(龍井)시 생가를 복원할 때 세운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 윤동주’ 안내석 등을 바로잡으라는 내용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