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창설 17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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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6일은 예비군의 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서는 이날상오10시 예비군창설제17주년기념행사를 갖고 서울신길동대 등 7개 우수예비군부대에 대통령표창, 11개부대에 국무총리 표창, 16개부대에 국방장관표창을 했다. 또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대 이영재씨 등 28명이 예비군표창을 받았다.
한편 국방부와 중앙일보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모범예비군 35명을 서울로 초청, 3박4일간의 산업체시찰 등 각종 위안행사를 베풀고 이날 낮에는 윤성민국방장관이 이들을 오찬에 초대했다.
또 중앙일보 이종기사장은 이날저녁 쉐라톤 워커힐호텔 주니퍼홀에서 만찬을 겸한 위안잔치를 베푼다.
대통렁표창을 받은 우수예비군부대는 다음과 같다.
▲서울영등포구신길동대 ▲경기도이천군모가면대 ▲전북익산군함라면대 ▲울산 현대자동차연대 ▲제주 KAL호텔중대 ▲경남함안군방위협의회 ▲경기도 옹진군 방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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