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등 잔무처리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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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 민한당 야당통합 수권추진위(위윈장 조윤형총재) 는 6일하오 T호텔에서 모여 신민당정무회의결과릍 검토하고 당사무국 요원들의 퇴직금 지급등 청산적 성격의 잔무처리방안을 협의 수권위원중 이중재 신상우씨가 지난4일 탈당했고 조위원장마저 광주에 체류중이어서 실무처리를 위임받은 정대철위원이 박일·김은하·조세형씨를 소집한것.
정씨는 신민당의 조윤하부총재듬 동교동측이 흡수합당에 적극적이더라며 신민당정무회의에서 좋은 방안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기대.
정씨는 하루아침에 직장을잃고 비통해하는 당사무국 요원들에게 당사 임대료등을 처분해 적절히 보상하는 방안들도 협의하겠다고 설명.
한편 박일씨는 민한당 처리문제가 어느정도 매듭지어질 내주초쯤 신민당에 입당하겠다고 말해 잔류자는 지역구의 유치송전총재와 전국구의 이태구 (체일중) 손태곤 신동준 황대봉씨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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