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해태를 9-3으로 일축|프로야구 시범 경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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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삼성 라이온즈가 21일의 프로야구 대구 시범경기에서 해태 타이거즈에 9-3으로 대승했다.
삼성은 1회 말 이날 3타수 3안타로 맹타를 터뜨린 1번 이해창(이해창)의 2루타 등 집중 4안타를 터뜨리며 6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9안타로 9점을 뽑은 삼성은 권영호(권영호) 황규붕(황규봉·6회) 진동한(진동한·9회) 등 3명의 투수를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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