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특송화물 운송 다국적 기업인 DHL이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화물터미널을 건설한다.
DHL코리아는 8일 "2005년 말까지 인천공항 내에 6천8백평 규모의 초대형 화물터미널을 완공키로 하고, 2년간 총 2천만달러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DHL의 투자발표는 정부가 추진해온 인천공항의 동북아 물류중심지 개발계획에 따른 것이며, 다국적 물류기업으로는 첫 허브기지 건설로 꼽힌다.
정현목 기자
항공.특송화물 운송 다국적 기업인 DHL이 인천국제공항에 대규모 화물터미널을 건설한다.
DHL코리아는 8일 "2005년 말까지 인천공항 내에 6천8백평 규모의 초대형 화물터미널을 완공키로 하고, 2년간 총 2천만달러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DHL의 투자발표는 정부가 추진해온 인천공항의 동북아 물류중심지 개발계획에 따른 것이며, 다국적 물류기업으로는 첫 허브기지 건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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