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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과실향 … 소믈리에들도 반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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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드 피노누아(왼쪽 와인)는 2015년 소믈리에 베스트 초이스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됐다. 평가에 참가한 고효석·신동혁·이승훈(왼쪽부터) 소믈리에. [사진 아영F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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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로드 피노누아. [사진 아영FBC]

카멜로드 피노누아는 캘리포니아 피노누아의 진수를 보여준다. 초보자나 젊은 층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맛과 가격대의 와인으로 와인 애호가나 중·장년층도 즐길 수 있다. 베리류와 화사한 꽃내음은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에도 제격이다. 입안에서 부드러운 질감과 적당한 산도가 균형을 이루는 상큼 발랄한 와인이다.

아영 FBC
카멜로드 피노누아 스페셜
연인들이 즐기기에도 제격

 이 와인은 2015년 초 ‘소믈리에 베스트 초이스’에서 ‘베스트 데일리 레드 와인’ 중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페셜티 와인은 품평회에서 와인을 가장 섬세하게 다루는 16명의 소믈리에들이 100가지 이상의 와인을 시음(테이스팅)한 후 맛이 가장 좋았던 와인 1종을 뽑은 것이다.

  특히 제10회, 제11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연속 1위 입상을 한 이승훈 소믈리에(비나포)를 비롯해 제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입상을 한 고효석 소믈리에(두가헌), 제1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위 입상을 한 신동혁 소믈리에(정식당) 등이 모두 카멜로드 피노누아를 스페셜티 와인으로 선정하며 주목을 끌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고효석 소믈리에는 “ 코끝을 자극하는 과실향과 향긋한 꽃내음은 독특한 특징을 지닌 와인을 선호하는 본인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혁 소믈리에는 “ 색상이 아주 밝고 신선한 느낌을 주며, 잘 익은 베리류의 향이 집중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훈 소믈리에는 “ 와인이 줄 수 있는 과일의 매력적인 향과 입 안에서 좋은 밸런스를 가장 잘 표현한 와인이라고 생각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는 잭슨 패밀리 와인의 부띠끄 와인이다. 잭슨 패밀리 와인은 1982년 제스 잭슨이 설립해 현재 미국·이탈리아·프랑스·칠레에 35개의 와이너리를 소유한 미국 최대 가족 경영 프리미엄 와인 생산 회사다.

 아영FBC는 카멜로드 피노누아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카멜로드 피노누아 1병과 피노누아 전용 글라스를 케이스에 담아 특별 가격으로 구성했다. 전국 와인나라 매장(강남 삼성타운점, 양평점, 코엑스점, 파이낸스센터점, 진주 신안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대형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이다. 가격은 3만원 대. 카멜로드 피노누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홈페이지(www.winenara.com)와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alliedyou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175-0027.

배은나 객원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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