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TONG] 류준열·수호·지수·김희찬 ‘글로리데이’ 결성기

TONG

입력

업데이트


하늘 아래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존재하며 하루가 다르게 데뷔했다가 또 사라지곤 합니다만, 이번엔 또 하나의 대박 아이돌 그룹이 탄생했다는 소리에 통이가 직접 달려갔습니다. 그들의 정체는 누굴까요? (통이는 또 정신 승리 중~ 망상 시작!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룹명 글로리데이

세계관 이 세상의 여자들에게 ‘훈훈함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고자 지구에 방문했다. 외계인의 신분을 숨기고 대한민국 연예인으로 위장한 네 사람. 각자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이들이 드디어 함께 뭉쳤다. 수많은 여성들에게 매력 발산하기 위해 그들이 선택한 것은 팀명과 똑같은 제목의 영화 ‘글로리데이’, 완전체가 된 네 남자 덕분에 여성들의 마음엔 평화가 찾아왔다고. 글로리데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들의 심신 안정과 안구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맹세했다.

멤버 소개

류준열: 글로이데이에서 믿음직한 리더를 맡고 있다. 동생들을 우쭈주하며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팀 내의 기둥 같은 존재. 언론시사회, 제작보고회 같은 현장에서 진지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언변으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

수호: 비주얼 담당. 수줍어하는 동생들을 대신해 현장 분위기를 띄워주며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따로 활동했을 때 엑소라는 아이돌로 활동했기에 특유의 아이돌스러운 진지한 멘트와 무리수 개그를 던지기도 한다.

지수: 글로리데이 막내. 반전 매력을 맡고 있다. ‘글로리데이’에서 사건을 이끌어가며 상남자 다운 매력을 보여줬지만 스크린 밖에서는 순둥순둥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무표정일 땐 차가워 보이지만 웃는 순간 순둥이로 변신. 반전 매력의 주인공이다.

김희찬: 물리적인 막내는 지수지만 팬덤 내에서 ‘실질적인 막내는 김희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막 주목받는 신예 배우로 형들에 비해 경험이 부족해 그 어떤 현장을 가도 쭈글쭈글, 수줍수줍한 행동으로 멤버들의 우쭈쭈를 받는다.

레드썬! 이제 정신 차려야 할 시간입니다. 근데 진짜 아이돌 그룹 같지 않나요? 지금 당장 네 남자가 그룹 결성을 한다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할 것 같습니다. 통이의 바람은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이들이 다시 완전체가 되어 활동해주리라 믿습니다.

글로리데이 LINE

변요한 네 남자의 중심엔 배우 변요한이 있었습니다. 연예계에는 일명 변요한 라인, 변요한 패밀리가 있죠. 일명 byh48. 변요한 이니셜에 akb48의 48을 갖다 붙인 것. 변요한을 중심으로 친해진 젊은 배우들의 모임입니다. 이동휘·류준열·지수·김희찬·수호·도상우·이현욱 등 요즘 대세 배우들은 다 모여있죠. 이렇듯 네 남자는 영화 출연 전부터 친한 사이였습니다. ‘글로리데이’ 오디션을 보는 것도 서로 알고 있었기에 함께 캐스팅된 게 신기했다고 합니다.

변요한 의문의 1! 말 나온 김에 변요한씨 통이를 만나주십시오! 거절은 거절한다!

기사 이미지

당신을캐스팅하겠습니다

최정열 감독 네 남자를 캐스팅해서 완전체를 만들어준 ‘글로이데이’ 감독님입니다. 한 마디로 소속사 프로듀서 정도 되겠네요. (망상이 사라지지 않아요ㅠㅠ)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 ‘글로리데이’ 영화가 화제였기에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네 남자를 캐스팅한 감독님의 안목에 감탄할 따름입니다. 영화 캐스팅될 때도 가능성 있는 배우들로 사랑받고 있었지만 영화 개봉을 앞둔 지금 네 명의 남자 모두 글로리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정도로 핫 해졌죠. 가장 주목받는 네 명의 대세 배우가 함께하는 영화가 만들어진 건 감독님의 혜안 덕분인 것 같습니다.

감독님도 멤버 같네요요즘은 감독님들도 멋져부러~

기사 이미지

글로리데이화이팅

글로리데이 이들을 뭉치게 만든 글로리데이’는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상우·지공·두만이 입대하는 친구의 배웅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겪는 사건과 친구 사이의 감정선을 그린 청춘 영화입니다. 친한 친구들이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서 무너져가는 과정을 보는 게 세밀하게 그려집니다. 정말 제목처럼 글로리데이여야 할 시기에 그렇지 않은 게 마음 아팠습니다. 무엇보다 네 배우들의 캐릭터가 살아 숨쉬고 있으니 그들의 입체적인 연기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겁니다.

기사 이미지

믿을게요형

디오(도경수) 수호가 몸담고 있는 EXO의 멤버. 그룹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의 길을 차근차근 밟고 있기에 수호의 연기 도전에 디오 얘기도 항상 빠지지 않습니다. ‘같이 연기를 하고 있는 디오와 나눈 이야기는 없냐’는 질문에 수호는 디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수의 경우에는 저와 평소에 영화도 같이 보고, 연기 얘기도 많이 해요. 제가 연기를 전공하는 것도 경수가 알고해서, 제게 연기에 대해 딱히 조언을 한다기보다는 힘을 많이 북돋워줬어요. 경수가 ‘어디까지 촬영했어요’, ‘잘 하고 있죠, 믿을게요 형’ 이런 식의 말로 응원해줬어요.”

글로리데이 멤버를 소개합니다

맏형, 믿음직한 리더 '류준열'

기사 이미지

준열오빠날가져요엉엉

비주얼 담당, 분위기 메이커 '수호'
기사 이미지

잘생쁨의정석

글로리데이 막내, 반전 매력의 소유자 '지수'
기사 이미지

순둥순둥귀여운지수

실질적인 막내, 우쭈쭈 '김희찬'
기사 이미지

우쭈쭈우리희찬이

네 남자의 완전체를 오래 보려면 영화 ‘글로리데이’가 대박 나야겠죠? 이들은 100만이 넘는다면 일반 팬들과 옆자리에 앉아서 함께 시사를 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그 자린 통이가 찜 했습니다. (단호)

류준열·수호·지수·김희찬의 글로리데이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일 겁니다. 그들의 찬란한 순간을 영상으로 깨알같이 담아 왔으니 놓치지 마세요!

글=한은정 기자 han.eunjeong@joongang.co.kr
영상=전민선 인턴기자
사진 제공=(주)보리픽쳐스

[추천 기사]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응팔 4인방 관찰일기

kkotbodacheongchun-160219-2_thumb


▶10대가 만드는 뉴스채널 TONG
바로가기 tong.joins.com

Copyright by JoongAng Ilbo Co., Ltd. All Rights Reserved. RS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