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재대관' 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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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경북도가 지역의 문화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3천3백여쪽에 달하는 '문화재대관'(8절지 크기, 컬러)을 펴냈다.

7년여의 작업 끝에 5권 1질로 집대성된 '문화재대관'은 ▶제1권 개관과 경북지역 국보.보물(상)▶제2권 보물(하)을 비롯 사적 등 국가지정문화재▶제3권 도지정 유.무형문화재▶제4권 기념물.민속자료.문화재자료(상)▶제5권 문화재자료(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수록된 문화재는 올 3월까지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와 2001년 말까지 지정된 도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다. 건축물의 경우 평면도를 넣어 구조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고, 고분군.성곽 등은 지형도와 발굴현장 자료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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