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수현, 첫 촬영 스틸 공개…국정원 비밀 요원으로 변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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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수현의 현장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수현은 도도그룹 미래전략사업부에 위장 취업해 비밀업무를 수행하는 국정원 비밀요원 유성애 역을 맡았다. 털털하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속 수현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아련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여전한 미모에 빛나는 피부가 돋보이는 내추럴한 메이크업, 롱 트렌치 코트에 머플러와 토트백을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링도 함께 공개했다.

수현의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측은 “수현이 맡은 유성애 역할은 기존의 수현이 주로 하던 세련된 차도녀와 다른 러블리하면서도 털털한 역할이다”라며 “수현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과 전세계 패션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수현의 패션 역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수현, 강지환, 성유리, 박기웅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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