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중국 활동은 "아빠한테 사기당해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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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처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하는 배우 장나라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2015년, 장나라는 KBS2 '해피투게더3'의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에 서인국·최원영·이천희·김재영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장나라에게 "어떻게 중국에 진출하게 됐느냐"고 묻자 장나라는 "속아서 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이 "초창기에는 중국에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장나라는 "나는 아빠한테 사기를 당했다"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나라는 "아빠가 '중국에서 드라마 한편 찍어보면 재밌을 거다. 2개월 이면 된다' 고 말했다.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며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아빠가 'OST 하자는데 2곡만 할까? 2곡해서 싱글 앨범을 낼까? 6곡 더 하면 앨범 한장이 나올텐데'라고 계속 부추겨 그렇게 됐다" 고 회상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런 걸 피라미드 사기라고 하는 것"이라고 반응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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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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